제가 관리하고 있는 상가에서 임대료를 받다 보면, “임대료가 제날짜에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누구나 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대인 관점에서, 임대료 연체가 시작될 때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할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임대료 연체, 언제부터 연체일까?
계약서에 임대료 지급일이 매월 10일로 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연체는 10일 당일이 아닌 ‘다음 날인 11일’부터 확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2️⃣ 임차인 연체 단계
- 1단계: 임대료 1~3개월 연체
- 아직 법적 조치를 취할 단계는 아님
- 기록과 연락만으로 상황을 관리
- 2단계: 임대료 3개월 연체 확정
- 계약 해지 요구 가능
- 법적 절차 준비 필요 (내용증명, 변호사 상담 등)
제가 경험한 바로는, 초기 1~2개월 연체라도 마음속으로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계약을 유지할 것인지, 해지할 것인지
- 연체를 최대 몇 개월까지 기다려줄 것인지
이런 선택지를 미리 만들어 두면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요.
3️⃣ 초보 임대인이 흔히 놓치는 점
- 감정적으로 대응 → 갈등 확대
- 계약서 조항 확인 없이 법적 절차 바로 시도
4️⃣ 마음가짐 & 요약
임대료 연체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계별 판단과 기록, 그리고 마음의 준비입니다.
연체가 시작되면, 미리 정해둔 기준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안전한 임대인 전략입니다.
답글 남기기